신테카바이오는 최첨단 AI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 개발의 모든 과정을 효율적을 관리하는 "전주기 AI 신약 개발 플랫폼"을 선보였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신약 개발 과정에서 소요되된 5~7년의 기간을 약 2년으로 단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신약 후보 발굴 및 최적화 단계를 3~4배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약 산업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인류 건강 증진에 기여하려는 비전을 높이고 있습니다.
1. 주요 기술 및 데이터베이스
빅데이터 활용과 언어모델의 역할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3대 핵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합니다.
- 구글 알파폴드의 단백질 구조 정보 : 약 2억 개의 단백질 구조 데이터를 포함.
- 단백질 구조 은행(PDB)의 결합 정보 : 약 1억 개의 단백질 리간드 3차원 결합 데이터를 포함.
- 화합물 라이브러리 : 100억 개의 화합물 데이터베이스
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언어모델을 개발하여 클라우드 기반의 초고속 검색 시스템을 구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단백질과 화합물 간의 상호작용을 분석하고, 유효물질을 신속히 탐색하며,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2. STB 클라우드 시스템
신테카바이오의 STB 클라우드는 200대의 가상 CPU와 GPU를 결합한 슈퍼컴퓨터 인프라로, 동시에 25개의 슬롯을 운영합니다. 이 시스템은 100억 개의 화합물을 검색하는 데 단 3시간, 유효물질의 인실리코(in silico) 평가에 1시간이 소요됩니다. 이를 통해 한 사이클 당 약 4시간이 걸리며, 200번의 사이클을 반복하면 약 한달 만에 유망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본 방식보다 수십 배의 속도로 신약 개발 과정을 혁신하는 기술적 토대를 제공합니다.
3. AI 신약개발 플랫폼의 강점
1) 통합적 기술 플랫폼
- 분자 동역학 시뮬레이션, 바인딩 자유 에너지 계산 등 신약 개발의 다양한 기술을 한 플랫폼에 통합
- 자동화된 환경에서 운영하여 연구자들이 복잡한 운영 부담에서 벗어나 연구 본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
2) 효율성 및 속도 향상
- 기존 신약 개발에 비해 3~4배 빠른 속도로 신약후보물질 발굴 가능
- 복잡한 데이터 분석 과정을 AI와 슈퍼컴퓨터가 관리하여 연구 시간을 대폭 단축
3) 자동화와 슈퍼컴퓨팅
- 전과정을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처리하여 오류를 최소화
- 연구자와 개발자가 주요 연구 단계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 제공
4. 극한 약물 타깃 시험평가
신테카바이오는 기존 언어모델로 분석하기 어려운 극한 약물 타깃을 다루며 신약 개발의 경계를 넓히고 있습니다. 주요 시험평가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타깃 단백질 분해(TPD) 리간드 워헤드 발굴
- 기존에 연구되지 않은 타깃 단백질을 분석하여 혁신적인 치료제 개발 가능성 확인
2) 알파포드 기반 3차원 구조 활용
- 아직 구조가 밝혀지지 않은 단백질의 구조를 예측하고 검증
3) 세포벽 및 조직별 선택적 타깃
- 세포벽 타깃 및 특정 조직에서만 발현되는 고유 단백질에 대해 선택적 결합이 가능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일부 타깃은 동물실험 검증을 완료하였으며, 이를 주요 과학 저널에 기고할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5. 신테카바이오의 글로벌 협력과 비전
1) 폴라리스QB와의 협력
신테카바이오는 미국의 양자 컴퓨팅 기반 AI 신약개발 기업 폴라리스QB와의 MOU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발굴에 있어 AI와 양자계산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초기 유효물질(Hit) 탐색 단계에서 더욱 높은 효율성과 성공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2) 혁신적 치료제 개발의 미래
신테카바이오 정종선 대표는 "전주기 AI 신약개발 플랫폼은 신약 개발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 기술"이라며, "과학자와 개발자들이 빠르고 효율적으로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신약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테카바이오는 앞으로도 기술과 협업을 통해 신약 개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나갈 계획입니다.
6. 신테카바이오 주가
시가총액 | 시가총액순위 | 52주 최고/최저가 | PBR | BPS |
967억 원 | 코스닥 757위 | 14,880원 / 4,195원 | 3.34배 | 1,906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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